BMW 신차 2종,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서 국내 최초 공개
고성능 XM 레이블 레드·전기차 ‘i7 M70 x드라이브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안효문 기자] BMW코리아는 국내 유일의 LPGA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에서 ‘XM 레이블 레드’와 ‘i7 M70 xDrive’ 등 신차 2종을 국내 최초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XM 레이블 레드는 고성능 ‘M’ 창립 50주년을 맞아 M 전용 모델인 XM에 가장 강력한 엔진을 탑재한 차다.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적용한 고회전 V8 가솔린 엔진과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해 합산 최고출력 748마력, 최대토크 101.9 ㎏f·m, 0→100㎞/h 도달시간 3.8초 등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어댑티브 M 서스펜션 프로페셔널과 48V 전기모터로 작동하는 액티브 롤 스태빌라이제이션, BMW M 모델 최초로 기본 탑재되는 후륜조향 기능 ‘BMW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 등은 높은 수준의 조향 성능과 주행 안정성을 제공한다.
i7 M70 x드라이브는 7시리즈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BMW M 순수전기 고성능 기함인 i7의 M 퍼포먼스 모델로, 합산 최고출력 660마력 및 0→100㎞/h 가속시간 3.7초 등 BMW 그룹의 모든 전기차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두 신차 모두 올 연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는 국내 유일의 LPGA 투어의 명성에 걸맞은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는 초고성능 모델들을 최초 공개한다”며 “BMW는 앞으로도 전 세계 골프팬과 자동차 마니아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