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김재식 단일대표 체제로 전환…변재상은 고문 위촉
2023-10-26 최동수 기자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최동수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기존 공동대표 체제에서 김재식 대표 단일 체제로 전환했다. 김 대표는 부회장으로 승진했으며 변재상 대표는 고문으로 위촉됐다.
26일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그간 변재상, 김재식 공동대표가 회사를 이끌었지만 앞으로는 김재식 대표 혼자 회사를 지휘하게 됐다.
변 대표는 사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사임 이유에 대해서는 전해지지 않았다. 변 대표는 지난 23일 미래에셋그룹 인사에서 고문으로 위촉됐다.
단일 대표가 된 김 대표는 지난 2017년 6월부터 2019년 2월까지 미래에셋생명 대표를 역임하다 이후 2년간 미래에셋증권 사장을 거쳐 8개월 남짓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를 지냈다.
2021년 11월부터 작년 3월까지는 미래에셋생명 관리총괄을 맡았고 이후 미래에셋생명 대표로 다시 자리했다.
업계에서는 김 대표의 단독 대표 체제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