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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의대 정원’ 수요조사 결과 발표 연기

2024-11-12     최나영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3년 제2차 보건 의료정책심의위원회에 참석해 의대 정원 단계적 확대 등 현안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2023.11.1. 사진=연합뉴스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최나영 기자] 정부가 오는 13일로 예정했던 전국 40대 의과대학의 입학정원 수요조사 결과 발표를 돌연 연기했다.

12월 보건복지부는 당초 1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발표하기로 했던 ‘전국 의과대학 입학정원 수요조사 결과’를 이번주 안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40개 대학의 2023년까지 의대 정원 수요를 확인하고 정리하기 위한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신속히 정리해 이번주 안에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7일 각 의대에 공문을 보내 교육 여력과 증원 규모의 최소치와 최대치를 제출 받았다. 당초 기한은 지난 9일까지였지만, 일부 대학이 제출하지 않아 10일까지 접수받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