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염원식’ 개최...28일 부산박물관 대강당
2023-11-27 양준모 기자
[부산=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양준모 기자]2030부산월드엑스포축제집행위원회는 오는 28일 오후 5시부터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확정 순간까지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유치 염원식’을 펼쳐진다고 27일 밝혔다.
이 염원식에는 30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유치 결정의 ‘파이널카운트다운’을 지켜보며 유치 확정의 순간까지 마지막 혼신의 응원을 펼친다.
특히 해군작전사령부 군악대의 특별연주와 함께 소프라노 이승은⸱김유진, 테너 김철호⸱우원석 등 성악가들과 엑스포 개최 예정지인 부산북항이 위치한 부산시 동구의 ‘동구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Busan is number one'이라는 케치플레이즈로 홍보활동을 펼쳐온 부산시는 제173회 '2030세계엑스포' 유치 국제박람회기구(BIE) 투표에서 기호 1번을 배정받았다. 사우디아라비아와 2파전을 벌이고 있는 부산시는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를 하지 못할 경우, 우리 시간으로 29일 오전 1시경 시작될 2차 투표에서 유치를 확정짓는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