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나눔활동' 통해 개미마을에 연탄 1만2000장 배달
2023-12-01 최동수 기자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최동수 기자] 흥국화재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활동'을 지난달 30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흥국화재 임직원 50여명은 밥상공동체연탄은행과 함께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 60가구에 연탄 1만2000장을 배달했다.
임직원들은 인당 연탄 2~4개씩을 소중히 품에 안고 줄지어 이동하며 직접 이웃들의 가정에 배달했다. 언덕이 가파르고 미끄러운 곳에서도 서로 격려하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 연탄 나눔활동을 마쳤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최근 연탄기부가 줄어 겨울나기를 걱정하는 이웃들이 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연탄 나눔활동을 진행했다"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