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킹산직’ 400명 추가 채용...2024년 입사 예정
18일 공고 예정
2023-12-11 안효문 기자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안효문 기자] 현대자동차가 기술직(생산직) 400명 채용에 나선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가 오는 19일 생산직 공고를 낼 예정이다. 현대차는 최근 퇴직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올해 임단협에서 생산직 800명 신규 충원에 노사가 합의한 바 있다. 이에 올해 3월 400명을 모집한 바 있다.
현대차는 19~28일 서류접수 후 내년초 인적성 검사, 면접 등의 순으로 채용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채용 규모는 400여명이며, 합격자는 울산공장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현대차·기아 생산직은 업계 최고 수준의 임금과 복지 혜택 덕분에 ‘킹산직(킹+생산직)’으로 불리는 만큼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의 많은 관심이 쏠린다. 올해 초 현대차 생산직 채용 공고엔 수만명이 몰리며 접수 페이지가 마비된 바 있다. 이번 채용엔 20만명 이상 지원자가 몰릴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