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하수 기자]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19일(현지시간) “내년에도 우크라이나 작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19일 연합뉴스에 보도에 따르면, 쇼이구 장관은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주재한 국방부 이사회 회의에서 “2024년의 우선 과제는 모든 임무를 완수할 때까지 우크라이나에 대한 특별군사작전을 계속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년에 국방부와 계약한 육군 병력을 74만5000명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보고했다.

그는 특별군사작전 개시 이후 우크라이나 군에서 38만300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