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공격한 60대 자택 등 압수수색…흉기·노트북 확보
2024-01-03 김언한 기자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언한 기자]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흉기로 찌른 피의자 김모 씨의 자택과 직장에 대해 압수수색을 했다.
부산경찰청은 3일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오후 1시40분께부터 김씨가 운영하는 충남 아산시 소재 공인중개사 사무소와 자택에서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김씨의 개인용 컴퓨터와 노트북, 과도, 칼갈이 등을 확보했다.
경찰은 특히 확보한 과도, 칼갈이 등이 이번 범행과 연관성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 아울러 압수한 자료를 분석해 계획범죄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김씨는 전날 10시29분쯤 부산 강서구 대항 전망대 시찰을 마치고 차량으로 걸어가던 이 대표의 왼쪽 목을 흉기로 찔러 현행범으로 체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