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천소진 기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또 공습하며 각지에서 희생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의 올렉시 쿨레바 부국장은 이날(현지시간) 수도 키이우 남서쪽에 위치한 흐멜니츠키에서 폭발이 일어나 1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우크라이나 중부의 전선 인근 도시인 드니프로주 크리비리흐에서도 대규모 미사일 폭격이 가해져 건물 등이 파손되고 1명이 숨졌다.

주도 드니프로시 북쪽에 인접한 노보모스코우스크에서는 20여 명이 부상당했고 동남부 하르키우 지역에서도 피해가 속출했다. 자포리자의 민간인 거주지역에도 로켓 공격이 이뤄졌다.

AFP 통신은 동남부 하르키우 지역에서도 1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