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사전투표 준비 현황 점검
2024-04-04 장정우 기자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장정우 기자] 행정안전부는 이상민 장관이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동 주민센터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사전투표는 5일과 6일 이틀간 실시되며 선거권이 있는 국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읍, 면, 동주민센터 등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이 장관은 기표소 및 투표함 설치 상태, 장애인을 위한 투표 편의시설 등 투표소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최근 일부 사전투표소에서 불법카메라 설치가 발견됨에 따라 이날 전문 탐지장비를 활용한 불법카메라 점검도 실시했다. 사전투표 모의시험에도 참관해 신분증 확인, 투표용지 발급 등 사전투표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이 장관은 “불법카메라 설치는 선거의 공정성을 해치는 중대한 범죄행위”이라며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선거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고, 남은 선거기간 동안 사전투표소뿐 아니라 투표소와 개표소도 꼼꼼히 점검해 줄 것”이라고 지자체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