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분기 DS부문 시설투자에 9.7조원 집행
2024-04-30 김언한 기자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언한 기자] 삼성전자는 1분기 DS부문 시설투자에 9조7000억원을 집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디스플레이에는 1조1000억원 수준의 자금을 집행했다. 전체적으로는 11조3000억원을 사용해 전년 대비 6000억원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의 경우 기술 리더십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R&D) 투자를 지속하고 특히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더블데이트레이트(DDR)5 등 첨단 제품 수요 대응을 위한 설비 및 후공정 투자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파운드리는 중장기 수요에 기반한 인프라 준비 및 첨단 R&D를 중심으로 투자를 지속했으며 설비 투자의 경우 시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했다.
디스플레이는 IT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및 플렉시블 제품 대응 중심으로 투자가 집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