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대전시수의사회와 업무협약 체결
2024-07-18 최동수 기자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최동수 기자] 메리츠화재는 서울 강남구 메리츠타워에서 대전시수의사회와 반려동물 의료복지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진행된 협약을 통해 양측은 반려동물 양육자들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동물병원 진입 문턱을 낮추는 등 펫보험 가입 확산 노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전시수의사회는 반려동물 검사 및 교육 등 다양한 활동으로 2021년 최우수지부상을 받았던 협회다.
메리츠화재는 금번 MOU를 계기로 펫보험 인식 변화를 위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4월 한국동물병원협회와 서울시수의사회와도 MOU를 체결, 수의사업계와 동행을 시작했다.
이어 대전시수의사회로 대상을 확대하면서 손해보험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전국적 수의사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메리츠화재는 국내 보험사 중 수의사회 유일 인증 기업으로서 향후 다양한 협업 켐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이사는 "더욱 강화된 수의사협회와의 협업으로 국내 펫보험이 보편화되는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반려동물이 생명으로서 존중받고 사람과 함께 건강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