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엄태권 신임 회장 취임
2024-07-29 안효문 기자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안효문 기자]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는 엄태권 올뉴카 대표가 지난 25일부터 연합회장 임기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엄태권 신임 회장은 경기자동차매매사업조합장 자격으로 제7대 연합회장 선거에 출마, 지난달 20일 선출됐다.
엄 회장은 중고차 업계의 발전과 이미지 쇄신을 위해 상품용 자동차 취득세 및 자동차세 등 세제 관련법 개정, 대형 온라인 중고차 매매 플랫폼에 대한 대처 방안 마련, 대기업 시장진출에 대한 상생 대안 마련 및 지역시장 보호 추진, 중고차 매물 분석 플랫폼 대처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중고차 업계에서는 만 55세인 그가 역대 최연소 회장으로 최근 대기업 중고차 진출, 온라인 플랫폼 확대 등 급변하는 시장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엄 회장은 "자동차매매업(중고차판매업)에 토대와 기반을 세우고 현재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전·현직 시·도 조합장님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대내외적으로 신뢰와 인정받는 든든한 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또 “추진력과 끈기로 반드시 실천하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