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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컨소, 서울‧부천 더블생활권 ‘부천아테라자이’ 분양

전용 50·59㎡‧총 200가구 규모…견본주택 10월 3일 오픈

2024-09-26     김하수 기자
부천아테라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제공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하수 기자]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금호건설)이 경기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부천괴안 공공주택지구 B2블록에 조성하는 ‘부천아테라자이’ 분양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 전용면적 50‧59㎡ 총 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0㎡A 111가구 △50㎡B 19가구 △59㎡A 70가구 등 1인 가구 및 신혼부부에게 선호도가 높은 소형으로 구성된다.

부천아테라자이는 단지 바로 맞은편에 양지초등학교가 있으며, 항동지구 및 옥길지구 학원가도 가깝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강점이다. 단지 앞 근린공원이 계획돼 있는 것을 비롯해 서울시 제1호 공립수목원인 약 20만㎡ 규모의 푸른수목원, 괴안체육공원 등이 도보권에 있으며 천왕산, 천왕산 가족캠핑장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

단지 인근에 1호선 역곡역이 있어 종로,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지역까지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부광로, 소사동로 등의 도로망과 접해 있어 차량 진출입이 수월하고 경인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의 광역도로망도 가깝다.

단지는 남향 중심의 배치에 3~4베이(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전용 50A·B㎡)를 적용해 채광성과 통풍성이 우수하다. 일부 타입에는 안방 파우더룸, 드레스룸, 현관팬트리 등 수납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포레스트가든을 비롯해 피트니스가든, 포켓가든, 플레이가든(어린이놀이터), 순환산책로 등 다양한 조경시설들이 들어서며 피트니스, 공유오피스, 작은도서관, 시니어 클럽(경로당) 등의 입주민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

GS건설 컨소시엄은 다음 달 3일 견본주택 개관 후 7일 특별공급, 8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16일이며, 계약은 28일~30일까지 3일 간 진행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분양가상한제와 100% 소형으로 구성돼 지역수요뿐 아니라 서울, 광명 등 인근지역 2030세대의 젊은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