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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 1등급 획득…공공기관·벌크화물 분야 최초

지난 30년 간 국내 해운산업 발전기여 공로 인정

2024-09-26     안희민 기자
가스공사가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 1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공공기관 최초이자 벌크화물 분야 최초여서 뜻깊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사진=한국가스공사 제공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안희민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 분야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공공기관 최초이자 벌크화물 분야 최초로 이번 인증을 받은 것이어서 뜻깊다고 의미부여했다.

해양수산부는 선주와 화주가 해상운송을 공정하고 안정적으로 진행하며 동방성장을 도모할 경우 우수 선화주 기업으로 인증해왔다. 더불어 정책금융 우대금리, 정부사업 가점, 항만시설 사용료 감면 등 혜택도 줬다.

가스공사는 해외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를 대량으로 수입하는 화주다. △선화주 동반성장 노력 △해운산업 기여도 △장기게약 운임 조건 개선 등 13개 항목에서 인정받아 최고수준인 1등급을 획득했다.

가스공사는 1994년 국적LNG선 취항 이후 현재까지 국내해운선사들과 30여 척의 LNG선 장기 수송계약을 체결해 해운사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왔다.

특히 가스공사는 계약을 맺은 국내 해운선사들에게 LNG선 운영경험과 노하우를 전파했고 쉘, 카타르에너지 등 글로벌 LNG 화주와 수송계약을 체결했다.

가스공사는 앞으로도 국내 해운선사들과 동반성장을 통해 해운산업을 지속가능하게 가꿀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