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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설공단, 영화로 배우는 인권교육으로 '콜 체인' 관람

김종해 이사장 "인권 존중 문화 확산 계기 되길"

2024-10-11     박유제 기자
창원시설공단 인권친화추진단과 김종해 이사장. 사진=창원시설공단 제공

[창원=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박유제 기자] 창원시설공단이 인권감수성 향상과 가치관 확립을 위해 '영화로 배우는 인권교육'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김종해 이사장과 각 부서 인권경영 담당자(인권친화추진단) 30여명은 1960년대 미국 지하조직의 실화를 담은 '콜 체인'을 관람했다고 11일 밝혔다.

영화 '콜 체인'은 당시 미국사회에서 엄격히 규제되고 있던 임신 중절 수술을 비밀리에 해주던 지하조직의 실화 스토리를 담은 영화다.

김종해 이사장은 “인권영화 감상을 통해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존중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작품 속의 인권 문제를 생각해보는 이번 인권교육은 시청자미디어재단 경남센터에서 열린 ‘제12회 창원여성인권영화제’ 참여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