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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건대, 한달빛 글로컬 보건연합대학 친선 축구대회 성황리 종료

2024-10-15     봉채영 기자

 

지난 11일 글로컬대학30 선정을 기념하여 광주보건대학교에서 한달빛 글로컬 보건연합대학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사진=광주보건대 제공

[광주=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봉채영 기자] 광주보건대학교(총장 김경태)는 지난 11일 글로컬대학30 선정을 기념하여 광주보건대학교에서 한달빛 글로컬 보건연합대학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대회는 김경태 광주보건대총장의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글로컬대학 30에 선정된 한달빛 글로컬 보건연합대학인 광주보건대, 대구보건대, 대전보건대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가해 우정과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글로컬 보건연합대학 간 연대 강화 및 대학 간 소통 증진’이었다. 참가 학생들은 스포츠를 통하여 서로의 대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며, 보건 분야에서의 긴밀한 연대를 다지는 데 중점을 두었다. 글로컬 보건연합대학은 지역과 글로벌 환경을 모두 아우르며, 보건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대학들이다. 이러한 목표는 국제적 교육 기준에 맞추어 운영되며, 지역과 세계를 잇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경기 중 참가자들은 뜨거운 경쟁 속에서도 스포츠맨십을 발휘하며, 서로를 응원하고 우정을 공유했다. 한 참가 학생은 "경기를 통해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각 대학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태 총장은 "한달빛 글로컬 보건연합대학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런 상호 교류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형성된 대학 간 연대는 앞으로 더 큰 성장을 기대하게 한다. 다음 친선 축구대회는 대전보건대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보건 분야의 우수 인재들이 더욱 발전하고, 지역 사회와 글로벌 보건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