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경기)=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심재용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지하철 1호선 병점역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 견본주택을 18일 오픈한다.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지하 2~지상 23층, 12개동, 총 970세대 규모로 전용△84㎡A 736 △84㎡B 168 △84㎡C 66 세대를 선호도 높은 국민평형 위주로 공급하며 가족 구성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했다.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병점역 1만2000여 세대 브랜드 타운 중에서도 병점역 이용이 편리한 입지에 들어선다. 병점역은 지난 2003년 개통돼 하루 수만명 이용객이 이용할 정도로 수원, 화성, 오산 등을 연결하는 경기 남부 핵심 전철역이다.

병점역은 수도권 전철 1호선을 비롯해 GTX-C노선(예정), 동탄트램(예정)까지 다니게 된다. GTX-C노선이 연장되면 삼성역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며, 동탄-인덕원선(예정) 개통시 동탄역까지 연결이 되기 때문에 동탄생활권 접근성이 더욱 높아진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양산초가 위치하며 단지 인근에 (가칭)양산1중학교가 신설될 예정(2027년 3월)이며 세마고, 병점고, 동탄국제고도 주변에 있다. 또 복합문화공간 유앤아이센터를 비롯해 아이드림센터와 양산도서관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단지는 삼성전자 기흥·화성·수원·평택 캠퍼스가 모두 출퇴근 거리로 가깝고 LG전자가 포함된 진위일반산업단지도 근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또 수원·가장·정남·동탄 일반산업단지와 동탄테크노밸리 등 다수의 산업단지 및 기업체 출퇴근이 편리하다.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 전용면적 84㎡ A타입은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주방과 식당, 알파공간을 활용한 효율적인 주방 동선과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안방 드레스룸에도 창문이 설치돼 채광과 환기가 가능하게 했다. 또 전용면적 84㎡ BㆍC 타입은 광폭거실을 비롯해 광폭 드레스룸, 복도 팬트리 등이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개인PT실 등의 운동시설과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티하우스, 경로당 등이 마련된다.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입주예정일은 2027년 8월이다.

견본주택은 오산시 양산동 22-1 일원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