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상주시협의회, 통일 역량 강화 워크숍 17~18일까지
2024-10-17 김철희 기자
[상주(경북)=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철희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 상주시협의회(회장 윤경한)는 17~18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DMZ 접경지역(화천, 철원)에서 통일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갖는다.
이번 워크숍에는 자문위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통일에 대한 국민공감대 확산 및 통일 실천방안을 함께 모색해 평화통일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첫째 날인 17일에는 강원도 화천의 민간인 통제구역인 백암산, 평화의 댐, 비목공원, 세계평화의 종을 둘러봤다.
둘째 날 18일에는 철의 삼각전적지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에서 발견된 제2땅굴, 서울과 원산을 잇는 경의선의 간이역인 월정리역을 견학한다.
윤경한 협의회장은 "민주평통 상주시협의회는 자유·평화·번영의 통일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8.15 통일독트린을 적극 지지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