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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의·대전디자인진흥원, 인사·노무·지식재산권 교육

대전·충남 소재 기업 40개 사, 70여 명 참여 최신 노동법 주요 쟁점...지식재산권 확보 전략 등 실무중심 교육 진행

2024-10-24     선치영 기자
대전상의·대전디자인진흥원, 인사·노무·지식재산권 교육 진행 모습. 사진=대전상공회의소 제공

[대전=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선치영 기자]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와 (재)대전디자인진흥원(원장 권득용)은 24일 상의회관 대회의실에서 기업 인사·총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인사·노무 및 지식재산권’ 교육을 공동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기업환경 속에서 인사·노무 분야의 최신 법적 이슈와 지식재산권 보호 방안에 대한 실무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업들의 높은 관심사인 근로기준법상 통상임금과 평균임금의 차이점, 연차 유급휴가 수당 산정 등 노무 관련 사례와 함께 특허권·디자인권 출원 전략, 해외 진출 시 지식재산권 분쟁 대응방안 등 사례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중원노무법인 권병훈 노무사는 최근 개정된 노동법 관련 주요 쟁점을 설명하며 기업의 대응방안을 제시했고, 이어 새늘국제특허법률사무소 안재열 변리사는 특허와 디자인 보호를 위한 국내외 지식재산권 확보 전략을 소개했다.

대전상의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기업들의 인사노무 관리와 지식재산권 보호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대전상의와 대전디자인진흥원의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프로그램으로, 디자인·지식재산권 관련 교육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