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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스타, 취업로비에 양다리 의혹…전처·전 여친의 사생활 폭로

2024-10-30     신지연 기자
사진=넷플릭스 캡처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신지연 기자]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를 통해 유명세를 얻은 '트리플스타' 강승원 쉐프에 대한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다.

30일 디스패치는 지난 2022년 결혼 3개월 만에 이혼한 강승원 전처 A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리플스타와 A씨는 2014년 미국에서 만나 2022년 5월 부부의 연을 맺었으나 3개월 뒤 이혼했다. 당시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기에 법적 부부가 아닌 사실혼 관계였다

A씨는 트리플스타를 미국 유명 레스토랑 '아틀리에 크렌'과 '베누'에 취업을 시키기 위해 레스토랑 관련 인맥들에 샤넬백을 돌렸다고 주장했다.

또 연애를 시작한 뒤부터 여자 문제로 고통을 받았다며 트리플스타가 쓴 반성문과 같은 편지를 공개했다.

반성문에는 “여자 손님이 (테이블에) 혼자 앉아 있는데 불 꺼진 창고에서 폐쇄회로(CC)TV 영상으로 몰래 들여다본 것”, “나는 쓰레기다. 여자를 좋아하고, 더러운 탐욕을 품고, 내게 엄청난 사랑을 줬던 사람에게 해서는 안 될 짓을 했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 다른 여성 B씨는 트리플스타와 사귀던 중 잠수 이별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알고 보니 다른 여자분과 양다리를 걸치고 있었고, 사과라도 받으려 연락했지만 연락도 안 됐다”며 “얼마 지나지 않아 갑작스레 결혼과 가게를 오픈한다는 소문도 들었다”고 폭로했다.

이와 관련해 트리플스타 측은 “로비한다고 채용이 되는 곳이 아니다”라며 폭로 내용을 부인했다. 또 B씨에 대해선 “1~2개월 정도 만났는데 서로 생각이 달랐다. 그래서 더 이상 연락하지 않은 것”이라고 '잠수이별' 의혹을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