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경북)=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원균 기자] 경북 영양군이 정부 예산안의 국회 심의를 앞두고 국비 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에 들어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30일 국회를 방문해 임종득 의원 등을 만나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거나 증액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국립 영양 자작누리 치유의 숲 조성, 영양 청정산나물 특화사업 혁신단지 조성, 국도31호선(청송 진보-영양 입암) 국도건설공사 등이다.

영양 양수발전소 조기 착공과 남북 9축 고속도로 조기건설, 안동-영양-영덕 단선철도망 반영에 대해서도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오도창 군수는 "다음달 7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를 시작으로 본예산이 확정되는 12월2일까지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