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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동주택 건설 현장 지역 업체 참여 50%로 확대

중앙숲지역주택조합, 두산건설과 상생 협약

2024-10-31     김원균 기자
구미시-중앙숲지역주택조합-두산건설 상생 협약식. 사진=구미시 제공

[구미(경북)=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원균 기자] 경북 구미시가 지역 건설산업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주택단지 개발 사업에 지역 업체 50% 이상을 참여토록 한다.

구미시는 31일 구미중앙숲지역주택조합, 두산건설과 이런 내용의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주택조합과 두산건설은 공동주택 신축사업 공사 시 지역 업체를 50% 이상 참여시키고, 지역 장비·자재를 우선 사용하기로 했다.

또 사업장 내 지역주민의 우선 채용도 추진한다.

구미시는 관련 행정 지원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구미 중앙숲 공동주택 신축사업은 구미 도심에 있는 중앙숲을 개발해 1384세대 규모로 아파트를 짓는 것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주택 건설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