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안효문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패밀리카로 인기가 높은 대형 SUV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신차는 지난 2019년 출시된 6세대 모델을 5년만에 재해석한 부분변경차다. 전면 그릴과 헤드램프 디자인을 다듬어 신선함을 더하고, 공간 활용성을 높인 실내 구성과 강화된 최신 디지털 시스템 등으로 향상된 이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포드 익스플로러는 지난 1990년 북미에서 처음 출시됐던 포드의 첫번째 4도어 SUV다. 미국 시장에서는 35년이 넘는 역사를 거쳐 현재까지 판매된 SUV 가운데 판매량 1위 자리를 지켜왔다고 한다. 국내에는 지난 1996년 2세대 도입 이후 6세대까지 소개됐다. 

기존 플래티넘 외에 ST-라인을 추가했다. 가격은 ST-라인 6290만원, 플래티넘 69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