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025 수능 대비 안전 관리책 통합 점검
2024-11-08 최용구 기자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최용구 기자] 행정안전부는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2025학년도 수능(11월14일) 대비 안전관리 대책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안부와 관계기관은 대설·한파·지진 등 자연 재난과 인파 밀집에 대비한 분야별 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오는 14일부터 17일을 ‘수능 대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지자체와 상황관리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감독관과 수험생을 대상으로 지진 등 재난 발생에 대비한 시험장 대피 절차, 안전요령 등을 사전 교육한다.
경찰청과 지자체는 수능 당일 실시간 상황공유 체계를 유지하면서 시험장 주변 교통혼잡 상황 등을 관리한다.
기상청은 수험생과 시험 관계자가 기상 상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기상청 사이트와 안내 전화(☎131), 유튜브 채널에서 날씨와 지진 정보를 제공한다.
이한경 본부장은 “수험생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요인을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