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양준모 기자]식품업계는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면 다양한 상품 및 굿즈를 한정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일 년에 한 번, 한정 수량으로 공개되는 ‘온리원(ONLY ONE) 굿즈’는 소비자로 하여금 소장 욕구를 자극해 출시마다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는다. 최근에는 업종, 업계를 뛰어넘는 협업으로 친숙함과 더불어 새로운 가치를 선사하고 있다.

이와 같은 업계 트렌드를 반영해 삼진어묵이 크리스마스 특별 에디션 굿즈로 실용적이고 감각적인 라이프 스타일 아이템 ‘수면파자마 세트’와 ‘패턴 양말’, 겨울 캠핑을 즐기는 열혈 캠퍼들을 위한 꼬치어묵 전용 ‘어묵포트 주전자’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삼진어묵 크리스마스 시즌 굿즈 ‘수면파자마 세트’와 ‘패턴 양말’은 국내 상위의 여성의류 쇼핑몰 ‘핫핑(HOTPING)’과 협업 제작한 것으로 무해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번 핫핑과의 콜라보를 통해 부산을 대표하는 두 브랜드가 가진 경쟁력을 합쳐 고객에게 보다 새롭고 이색적인 가치를 제공하고자 한다.

삼진어묵X핫핑 콜라보 굿즈 ‘수면파자마 세트’는 겨울이 다가오면 더욱 생각나는 ‘어묵’이 가진 따뜻한 이미지를 담아 포근한 느낌의 베이지색을 메인 컬러로 해 파자마 상의 포켓에는 다양한 모양의 꼬치어묵을 일러스트화 해 마치 그릇에 어묵이 꽂혀있는 형태처럼 보여 재미까지 더했다.

‘패턴 양말’의 경우 꼬불어묵, 봉어묵, 당고어묵, 버섯, 떡 등 어묵탕에 들어가는 여러가지 어묵과 부재료를 일러스트 제작해 양말 전면에 작게 포인트 패턴으로 삽입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포인트 컬러로 노란색을 배치해 더욱 생동감 있는 디자인이 매력적이며, 함께 제작된 수면파자마 세트와 배치하면 톤앤매너가 조화롭게 잘 어울린다.

삼진어묵 단독 출시 굿즈인 ‘어묵포트 주전자’는 동계 시즌을 맞아 추운 겨울에도 캠핑을 떠나는 열혈 캠핑족을 겨냥해 출시된 제품으로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꼬치어묵탕을 즐길 수 있는 조리기구이다. 

이 외에도 삼진어묵이 지난 해 출시한 굿즈 3종(‘어묵탕 전용 앞접시’, ‘어묵티백 텀블러’, ‘어묵 모양 수세미’)은 ‘2024 굿디자인어워드(GOOD DESIGN KOREA)’에서 패키지 디자인 부문 위너(WINNER)에 선정되며 그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삼진어묵 박용준 대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추운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만들어줄 특별 에디션 굿즈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 이색적인 굿즈 출시를 통해 고객에게 더 높은 가치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