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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삼익 재건축 ‘아크로 리츠카운티‘ 일반분양 돌입

707가구 중 140가구 일반분양…평균분양가 3.3㎡당 6666만원

2024-12-05     김하수 기자
방배삼익 재건축 '아크로 리츠카운티' 단지 투시도. 사진=DL이앤씨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하수 기자] DL이앤씨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삼익아파트 재건축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아크로 리츠카운티’의 주택전시관을 오는 6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아크로 리츠카운티는 지하 5층~지상 27층, 8개 동, 전용면적 44~144㎡ 총 707가구로 조성된다. 일반 분양은 140가구로 △44㎡ 20가구 △59㎡ 73가구 △75㎡A 16가구 △75㎡B 17가구 △84㎡D 12가구 △144㎡ 2가구 등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힌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해당지역, 11일 1순위 기타지역, 12일 2순위 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8일, 정당 계약은 29~31일 3일간 진행된다. 

일반공급의 경우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경기도 및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24개월 경과,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한 세대주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3.3㎡당 6666만원의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되며, 거주 의무기간이 없다.

아크로 리츠카운티는 반경 400m 내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이 위치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남부순환로가 인접해 사당IC와 서초IC, 양재IC 등으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이용도 쉽다.

단지엔 DL이앤씨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아크로’가 적용된다. 조경의 경우 아크로만의 시그니처 디자인이 어우러진 ‘아크로 가든 컬렉션’이 적용돼 다채로운 테마의 조경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하이엔드 커뮤니티 ‘클럽 아크로’에는 피트니스, 필라테스룸, G.X룸, P.T룸, 전 타석 프라이빗한 부스로 구성된 스크린 골프라운지, 스크린 골프룸, 사우나 등 입주민의 웰니스 라이프를 위한 공간이 마련된다.

아크로 리츠카운티는 일반 아파트보다 천장고가 높게 설계됐다. 전용 84㎡ 이하 세대 천장고는 일반 아파트보다 약 10cm 높은 2.4m(우물천장 미포함)이며, 전용 144㎡의 경우 2.5m에 달해 보다 넓은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BAY 판상형 구조 설계(일부 타입 제외)로 맞통풍이 가능하고 현관 혹은 복도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아크로 리츠카운티에는 층간소음을 대폭 줄여주는 ‘D-사일런트 플로어(D-Silent Floor)’가 적용될 예정이다. D-사일런트 플로어는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하는 고강도 몰탈 및 완충재를 적용한 DL이앤씨만의 특허기술력을 집약시킨 층간소음 저감 바닥구조다.

분양 관계자는 “강남권의 전통 부촌으로 꼽히는 방배동 역세권에 들어서는 ‘아크로’ 브랜드 단지인 만큼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며 “특히 실거주 의무가 적용되지 않고 가격 경쟁력도 높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