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노병철 기자] 대구수필가협회(회장 정임표)가 연간집 제20호를 발간했다.

기념식은 6일 오후 6시 대구매일신문사 매일가든에서 정기총회와 함께 열렸다.

올해 대구수필가협회 문학상은 황미연 수필가(꽃은 지면서 춤을 춘다), 작품상은 조이섭 수필가(속긋을 말하다)가 수상했다.

대구수필가협회는 총회를 열고 제11대 회장 서정길 수필가를 회장으로 인준한데 이어 감사에 김복건, 임춘희를 뽑았다.

이어 열린 연간집 발행을 축하하는 출판기념식에는 김상립 자문위원 등 회원 80여명이 참석했다.

참고로, 이날 장호병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안윤하 대구문협회장, 손수여 국제펜한국본부 대구지역위원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