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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옛 한전사택 자리에 임대주택 조성...290억 투입

상상주도 어울림 화수분 조성사업...국토교통부 사업계획 승인 완료

2024-12-08     김철희 기자
상상주도 어울림 화수분 조성사업 조감도. 사진=상주시 제공

[상주(경북)=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철희 기자] 경북 상주시가 옛 한전사택 자리에 2027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290억을 투입해 임대주택 조성사업을 시행한다.

8일 시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는 '상상주도 어울림 화수분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2일 사업계획승인이 완료돼 내년 하반기 착공한다.

'상상주도 어울림 화수분 조성사업'은 기업 등 신규고용 인원의 인근 도시로 유출을 방지하며, 주거공간 및 어울림 복합공간 조성으로 상호 소통 및 자기개발, 안정적이고 차별화된 보금자리에서 정착해 상주로 인구를 유도하기 위해 지역전략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대주택 조성사업이다.

사업 규모는 사업비 290억(기금 133억, LH·국토교통부 117억, 시비 40억)이 투자될 예정이다.

대지면적 2424㎡의 부지(서문동 149-3번지, 옛 한전사택)에 연면적 6712.3㎡의 주거복합건축물 1동으로 통합공공임대 70세대(31㎡ 40세대, 41㎡ 30세대) 및 커뮤니티 센터 등 지원시설을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