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하천사업 실적 평가 '대상'…5년 연속 수상 쾌거
2024-12-10 채봉완 기자
[안동(경북)=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채봉완 기자] 경북 안동시가 경북도의 ‘2024년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2020년부터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는 경북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하천 정비사업 등 5개의 지표를 기준으로 하천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한다.
안동시는 관내 지방하천 34개소에 대해 하천정비사업, 퇴적토 및 유수지장목 제거, 하상정비, 수문 정밀안전점검 등을 통해 하천재해 예방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길안천 금소생태공원에 용계은행나무 후계목을 이식해 명품 은행나무 길을 조성, 시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하천을 조성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이용하기 좋은 하천환경을 조성하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