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북)=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채봉완 기자] 경북 안동시는 지난 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제1회 국가유산의 날 기념식에서 안동차전놀이보존회가 올해 국가유산보호 유공 단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안동차전놀이보존회는 국내외에서 안동차전놀이의 전통을 널리 알리고, 무형유산의 보존과 전승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안동차전놀이보존회는 1969년 1월 7일 안동차전놀이가 국가무형유산 제24호로 지정된 이후 전통문화의 보존과 전승에 힘써온 단체다.

이들은 전통적인 남성 대동놀이인 안동차전놀이의 가치를 알리고 그 전통을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권석환 안동차전놀이보존회장은 “앞으로도 전통을 계승하며, 안동차전놀이가 더욱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