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 리쿠르팅 데이 개최
[대전=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이영호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12일 대학 맥센터에서 본교 재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 리쿠르팅 데이’를 개최했다.
15여 개의 사물인터넷 분야 우수기업이 참여한 리쿠르팅 데이는 학생들이 현직자와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 다양한 기업과 산업군을 경험하며 진로를 구체화하고 개인별 커리어와 기업요구 역량을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첫 번째 순서인 사물인터넷 심포지엄은 ‘사물인터넷 산업 동향 및 인력수요 전망’을 주제로 코드제이 김영민 대표의 ‘AI기술 동향 및 인력 수요’, 바론시스템 이범주 소장의 ‘디지털트윈 동향 및 인력 수요’, PCN 이금탁 전무의 ‘SW기술 동향 및 인력수요’, 야콘소프트 김진범 대표의 ‘클라우드기술 동향 및 인력수요’ 순으로 진행했다.
이후 이어진 취업박람회에서는 참여기업별 부스 운영을 통한 취업·직무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고 취업 의지를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물인터넷 분야와 관련된 AI소프트웨어학부, 컴퓨터공학과, 컴퓨터정보통신공학과, 정보보안학과 학생들의 높은 참여율이 눈에 띄었다.
홍용근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사업단장(대전대 AI소프트웨어학부 교수)은 “이번 행사로 학생은 현직자와 직접 소통해 구체적인 취업 준비를 계획하고 기업은 맞춤형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본교 학생들의 취업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대학-기업 파트너십을 강화해 첨단분야 우수 인재 양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