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도아 기자]

'편스토랑'에서 이찬원이 음악과 요리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이 중요한 공연을 앞두고 보양식을 직접 요리하며 음악과 요리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찬원은 다가오는 공연을 준비하며 수준급 피아노 연주와 가창력을 뽐냈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함께 피아노 건반을 훑는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그는 자신만의 루틴으로 보양식을 준비하며 공연을 위한 체력 보충에 나섰다.

닭 한 마리로 깊은 육수를 내 만든 미역국, 고등어를 부드럽게 구운 요리, 그리고 민물고기를 통째로 갈아 만든 어탕까지, 그의 요리는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았다. 특히 어탕은 이찬원이 공연 전 반드시 챙겨 먹는 보양식으로, 복잡한 조리 과정도 직접 해내는 그의 모습은 28세 청년다운 열정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찬원은 프랑스올림픽에서 들었던 셀린 디온의 '사랑의 찬가'를 떠올리며 "아직 뜨거운 사랑을 해본 적이 없다"는 솔직한 고백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안겼다. 자신이 생각하는 뜨거운 사랑의 예로 故 최진실, 손현주 주연의 KBS2 드라마 '장밋빛 인생'(2005)을 언급하며 재치 있는 입담을 더했다.

한편,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