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신 한미반도체 부회장, 17년만에 회장 승진
2024-12-16 김언한 기자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언한 기자] 한미반도체 곽동신 대표이사 부회장이 17년만에 회장으로 승진했다.
한미반도체는 16일 곽 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승진시키는 내용의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곽 회장은 1998년 한미반도체에 입사한 후 현재까지 26년간 근무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용 고대역폭 메모리(HBM) 필수 공정 장비인 ‘TC 본더’ 개발에 성공해 한미반도체를 한국의 대표 반도체 장비 기업으로 성장시킨 인물이다. 현재 한미반도체는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약 320여개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곽 회장은 이날 차세대 HBM 생산용 신규 장비인 ‘TC 본더 그리핀 슈퍼 본딩 헤드(TC BONDER GRIFFIN SB 1.0)’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