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家 장손 최영근씨, SK디스커버리 지분 추가 매입…지분율 4.73%로 확대
2024-12-16 김소미 기자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소미 기자] SK그룹 창업주 최종건 회장의 손자이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5촌 조카인 최영근 씨가 SK디스커버리 주식을 추가 매입하며 지분율을 4.73%로 확대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영근씨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SK디스커버리 주식 총 8만6970주를 매수했다. 매입 금액은 약 35억1000만원이다. 이로써 기존 4.27%(80만1608주)였던 지분율이 4.73%(88만8578주)로 늘어났다.
SK디스커버리는 SK그룹 중간 지주회사로, 현재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회사의 최대주주는 최 의장으로 지분율이 40.72%에 달하며, 최영근 씨는 2대 주주로 자리하고 있다. 최 의장의 장남 최민근씨는 지분율 2.58%로 3대 주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