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병탁 기자]우오현 SM그룹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2기 취임식에 초청받았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관련 주가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10시 11분 기준 남선알미늄은 전 거래일 대비 23.03% 오른 1747원에 거래되고 있다. 티케이케미말의 경우 이날 상한가(29.99%)를 기록했다. 다른 SM그룹 계열사인 대한해운(6.45%)과 에스엠벡셀(16.18%)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우 회장이 2025년 1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트럼프 대통령 2기 취임식에 공식 참석할 것이란 보도가 나오면서 투자자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우 회장은 2017년 트럼프 대통령 1기 취임식 때도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우 회장은 한미동맹재단을 꾸준히 후원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