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키이우에 미사일 공습…1명 사망·대사관 6곳 피해
2024-12-21 천소진 기자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천소진 기자]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미사일 공습을 벌이면서 최소 1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현지시간) AP 통신이 우크라이나 외무부 등을 인용해 이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키이우에서는 최소 3차례의 큰 폭발음이 들렸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러시아군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이스칸데르 5기를 요격했다고 주장했다.
미사일 파편이 떨어지면서 키이우 시내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성니콜라스 성당과 고층 사무용 건물, 국립대학 등지에 잔해가 추락하면서 건물이 피해를 입었다.
전시에도 공격 대상에서 제외해야 하는 외국 대사관들도 일부 손상됐다.
대사관 피해를 입은 포르투갈이 속한 EU는 강력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