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제 배당 먹었다' 예스코홀딩스·한양증권, 배당락일 맞아 '약세'
2024-12-27 김영문 기자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영문 기자] 결산 배당 기준일이 12월 말인 법인의 배당락일인 27일 고배당주인 예스코홀딩스와 한양증권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 기준 예스코홀딩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77% 내린 4만8750원에, 한양증권은 8.94% 내린 1만2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예스코홀딩스와 한양증권은 고배당주로 유명하다. 예스코홀딩스의 경우 매년 배당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2020년 주당 2000원에서 2021년 2250원, 2022년 2500원, 지난해에는 2750원으로 늘어났다. 지난해 기준 배당수익률은 7.8%에 달하고, 특별배당을 포함하면 20%가 넘는다. 최근 3년 평균도 13.1% 수준이다.
한양증권 역시 최근 2년간 보통주 기준 8%가 넘는 배당수익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