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금송아지' 할머니의 이찬원 사랑...'우리 아들보다 더 좋아!'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도아 기자]
'우리집 금송아지'에 이찬원의 열렬한 팬인 할머니가 등장해 뜨거운 팬심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2일 유튜브 채널 'KBS전주'에는 '우리집 금송아지' 방송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이찬원의 팬이라고 밝힌 할머니가 등장해, 그의 노래와 존재만으로도 위안을 얻는 모습을 보여줬다. 손자처럼 애정을 담아 이찬원을 응원하는 할머니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방송에서 할머니는 "이찬원을 보면 우리 아들보다 더 좋다"고 고백하며 팬심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이어 "목소리도 좋고, 요리도 잘하고, 얼굴도 받았고, 뭐 하나 빠질 게 없다”며 칭찬을 이어갔다. 실제로 할머니는 콘서트를 다녀온 일화를 전하며, 이찬원의 노래 가사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사랑이 떠나간다고 울지 마세요"라는 가사를 읊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제작진이 마련한 영상편지 코너에서도 할머니는 이찬원에게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따뜻한 메시지를 남겼다. "이찬원 씨, 우리 산골 할매가 이렇게 응원하고 있어요. 오래오래 건강하게 활동해 주세요"라는 진심 어린 말은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할머니가 아끼는 전통 소반도 소개되었다. 가족 대대로 내려온 소반의 가치가 감정되면서, 가문의 역사가 스며든 물건에 얽힌 이야기가 더해져 감동을 배가시켰다. 할머니는 "이 소반처럼 이찬원도 오래오래 빛나길 바란다"며 팬심을 재차 표현했다.
'우리집 금송아지'는 매회 독특한 사연과 감정 스토리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사랑받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도 팬심 가득한 할머니의 진솔한 이야기가 따뜻한 여운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