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장정우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는 신규 클래스(직업) ‘환수사’와 신규 대륙 ‘림레이크’를 업데이트 했다고 8일 밝혔다.

환수사는 로스트아크 세계관 속 ‘요즈’ 종족을 기반으로 한 신규 클래스로 신비한 힘이 담긴 ‘두루마리’를 무기로 사용한다. 두루마리에서 ‘곰’, ‘여우’, ‘까마귀’같은 환수를 소환해 부리거나 직접 환수로 둔갑해 적을 상대할 수 있다.

둔갑은 곰과 여우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각 형태에 따라 공격 모션이나 이동기, 스킬 등이 다르기 때문에 이용자 스타일에 맞는 전투가 가능하다. 곰 형태에서는 강력한 근접 기술을 사용해 위력적인 공격을, 여우 형태에서는 민첩함을 살린 원거리 공격을 주로 사용한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1585레벨의 점핑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용자는 3월12일 까지 환수사를 비롯해 원하는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다.

‘카제로스 레이드’ 3막의 전조 스토리가 진행되는 신규 대륙 림레이크도 업데이트 됐다. 모험가들은 아이템 레벨 1640을 달성한 뒤 퀘스트를 수락해 이곳에서 모험을 이어 나갈 수 있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2025년 로스트아크 업데이트의 막을 여는 신규 콘텐츠로 환수사와 림레이크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요즈 종족들의 이야기와 카제로스 레이드 3막의 전조 퀘스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