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천소진 기자] 남양유업이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합동순회점검’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나주공장을 필두로 시작된 이번 점검은 본사 안전보건관리팀과 각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자가 참여해 진행됐다. 생산, 물류, 폐수처리장 등 주요 작업 현장의 위험 요소를 철저히 조사하고, 이를 시정하는 활동에 중점을 뒀다.

각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자와 관리감독자의 업무 수행 역량을 점검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현장 안전성을 강화했다. 연내 본사, 공장, 지점 등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합동순회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다.

천안1공장의 자동화 창고 개선 작업을 통해 작업 환경의 안전성은 물론 물류 효율성도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