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최성수 기자]금양인터내셔날은 아르헨티나 와이너리 ‘트라피체(TRAPICHE)’ 설립 140주년을 맞아 ‘이스까이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스까이 리미티드 에디션은 ‘이스까이(ISCAY)’의 프리미엄 한정 와인이다.

이스까이가 말벡, 카베르네 프랑 2가지 품종이 블렌딩된 것과 달리 이번 이스까이 리미티드 에디션은 말벡 100%로 블렉 베리, 바이올렛 꽃 향과 같은 깊고 다채로운 향을 느낄 수 있다.

자연효모를 이용해 콘크리트 탱크에서 발효과정을 거치며, 프렌치 뉴오크 배럴에서 18개월 숙성하고, 병으로 12개월 추가 숙성했다.

이스까이 리미티드 에디션은 출시기념 프리미엄 특별 케이스를 함께 선보여 한정 수량 판매된다.

해당 케이스 내부에는 2023 월드 베스트 소믈리에 대회 우승자 ‘레이몬드 톰슨스’(Raimonds Tomsons)의 테이스팅 노트 및 와인메이커 ‘세르지오 카세(Sergio Ca)’와 빈야드 수석총괄 ‘마르셀로 벨몬테(Marcelo Belmonte)’의 사인이 각인돼 있다.

전세계 6800병만 생산됐으며, 국내에서는 일부 수량이 전국 주요 백화점, 일부 할인점 등에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