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공유재산 총조사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공유재산대장 정비율 100% 달성, 특별교부세 1억 원 확보
2025-01-13 이영호 기자
[아산(충남)=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이영호 기자] 아산시가 2024년 첫 시행한 행정안전부 주관 ‘공유재산 총조사’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재산관리 업무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총괄재산관리부서(회계과)를 전문 직위로 지정하고, 매년 자체적으로 공유재산대장과 공적장부를 비교·분석 후 일원화하는 정비를 선제적으로 추진했다.
지난 2023년에는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활용해 공유재산 취득 내역을 추적하는 관리체계를 구축해 ‘전국 지자체 공유재산 대상’에서 우수 기관(행안부 장관상)에 선정됐다.
이처럼 공유재산 관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공유재산 총조사를 적극 추진한 결과 공유재산대장 정비율 100% 달성으로 2023년도 대비 1119건(토지·건물), 재산 가치 6575억 원의 공유재산이 증대되며 공유재산 총조사 ‘전국 최우수 기관’이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