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부산 취약계층에 연탄 4만여장 전달
2014년부터 매년 진행…누적 기부 총 43만장
2025-01-13 김하수 기자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하수 기자] 12년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해 온 KCC건설이 올해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간다.
KCC건설은 오는 14일까지 이틀 동안 부산 사하구, 서구, 동구 등에서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이 연탄 구입 재원 마련에 더해졌으며, 본사 및 건축, 토목 현장 임직원 300여명이 직접 나눔 행사에 참여한다. 13일 부산 사하구, 서구를 시작으로 14일 동구 일대에 약 4만여 장의 연탄을 임직원들이 140여 가구에 직접 배달한다.
KCC건설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많은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매년 봉사를 이어오면서 보람도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CC건설은 지난 2014년부터 연탄 기부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기부한 연탄은 43만여 장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