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토토 커뮤니티

영주시, 도로 정비사업 추진…2027년까지 608억원 투입

16개 노선 총연장 20.74km

2025-01-13     채봉완 기자
영주시청 전경. 사진=영주시 제공

[영주(경북)=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채봉완 기자] 경북 영주시는 지역 균형발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시도 및 농어촌도로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통행환경이 불편하고 선형이 불량해 차량통행 시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을 확포장하고 농어촌도로 미개설 구간을 신규 개설하여 주민의 통행 편의를 증진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총사업비 608억 원을 투입해 시도 7개 노선(총연장 11.25km, 301억원)과 농어촌도로 11개 노선(총연장 9.5km, 307억원)을 연차별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우무실~새뱅이간 도로개설(1.048km) △시낼도로 선형 개량(0.28km) △산법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하촌교 개설 등 6개소 노선을 완료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적동교~문수교 도로확포장(2.0km) , 상망~진우 도로확포장(1.0km) , 백1리 진입도로 확포장(1.23km) 등 5개 노선을 정비한다.

2027년까지는 석포리~지동리 도로확포장(4.0km), 단산면 병산리 도로확포장(2.48km), 용상2리~묵리 도로확포장(1.5km) 등 나머지 7개 노선을 최종 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