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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 변하지 않는 고급스러움으로 가구 시장 잡는다

SS가구 트렌드로 ‘타임리스 컴포트’ 제시

2025-01-13     안세진 기자
에몬스가 25년 SS 가구 트렌드 발표회에서 대리점주에게 신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에몬스 제공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안세진 기자] 에몬스가 13일 올 봄·여름 가구 디자인 트랜드로 ‘타임리스 컴포트’(Timeless Comfort)를 제시했다.

타임리스 컴포트는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이 강조된 가치를 지닌 디자인을 의미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에몬스는 이같은 트렌드에 맞춰 신상품 70여종을 선보였다. 

특히 시즌 옷장과 드레스룸 시스템을 고급했다. 프리미엄 바디 ‘시스템프로’는 마감재를 업그레이드 하고 브라운 컬러 및 월넛 컬러를 배색했다. 은은한 무드의 조명등으로 내부를 프리미엄화했다.

또 전동 스윙 기능, 슬라이드 리클라이너 등을 적용한 소파 라인업을 강화했다. 신제품 ‘마스빌’ 소파는 등받이와 팔걸이에 익스텐션 하드웨어를 적용해 소파 겸 베드로 활용할 수 있다. 수동으로 등받이 스윙 기능을 전동형 타입으로 발전시켰다.

패브릭 아이템도 다양화한다. 신규 패브릭 ‘플루에르’는 프랑스 솔뱃(Solvat)사의 원사를 활용했다. 오코텍스 스탠다드 1등급 섬유 안전 기준에 합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패브릭 침대 ‘메이’와 ‘레티’도 선보인다.

‘에르디앙스’는 하이엔드 라인업이다. ‘에르디앙스 두알레’ 소파는 여러 겹으로 겹쳐진 팔걸이와 등방석의 레이어드 디테일이 디자인 포인트다. 이탈리아 마스트로토(mastrotto)사의 프리미엄 가죽을 접목했다.

에몬스 관계자는 "단순히 유행을 따르는 가구가 아닌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품질과 아름다움을 제공할 것"이라며 "에몬스는 고객의 일상에 깊이 스며드는 브랜드로 앞으로도 혁신과 가치를 담은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