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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신규 복지시책으로 시민행복지수 높인다

저소득층 문화지원, 자격증취득비 지원 구직자 교통카드 지원,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2025-01-15     정상명 기자
순천시청

[순천(전남)=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정상명 기자] 전남 순천시는 올해 저소득층의 가려운 곳을 긁는 신규 복지시책으로 시민행복지수를 높일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신규 복지시책은 ▲저소득층 문화지원사업 ▲자격증 취득비 지원 ▲구직자 교통카드 지원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등이다.

문화탐방비 지원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저소득 가족의 유대강화와 스트레스 해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연간 1회 5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받은 가족은 문화유적지, 전시관, 관광명소 등을 방문한 후 교통비, 숙박비, 식비 등의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저소득 청년들을 위한 자격증 취득비 지원은 1인 최대 20만원 상당의 자격증 취득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미용을 비롯한 중장비, 조리사, 간호조무사, 기능사 관련 취업을 위한 자격증취득비를 지원하며 기준은 건강보험료 중위기준소득 100% 이하인 자다.

저소득 청년구직자 교통카드 지원은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구직 등록자로 50여 명의 청년들에게 연 2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기준은 건강보험료 중위소득 100% 이하인 자이다.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우체국 집배원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순천우체국과 협약을 맺고 집배원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