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참사] 사세월호 사고 36일째… 단원고 이틀째 발인없어
2014-05-21
안산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에는 오전 8시 현재 36만1천676명이 다녀갔다.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된 임시 합동분향소 조문객 수를 합하면 54만2천73명이다.
추모 문자메시지는 11만1천863건 수신됐다.
현재 합동분향소에는 전날 기준 학생 241명, 교사 8명, 일반인 탑승객 32명 등 281명의 영정이 모셔져 있다.
지난달 16일 침몰사고로 단원고 탑승인원 339명(교사 14명) 가운데 학생 242명과 교사 9명 등 251명이 희생됐다.
학생 8명과 교사 3명은 아직 실종 상태다.
이날까지 단원고 학생 242명과 교사 8명 등 250명의 발인이 완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