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엠에스, 디스플레이 업황 개선으로 영업이익 증가 전망

2014-05-21

엘엠에스(073110)는 LCD BLU의 핵심부품 ‘프리즘시트’를 생산하는 업체로 매출비중은 프리즘시트가 92.9%를 차지하며, 미쓰비시레이온과 ‘역프리즘시트’에 대한 특허 라이선스 계약 체결로 기존 보유하고 있던 기술에 접목해 프리즘시트의 초고휘도화를 통해 독점적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고, 지난 2월 스마트폰용 블루필터 출시를 통해 향후 점유율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UHD TV 등을 통해 디스플레이 업황이 개선되고 있고 고해상도 추세가 이어짐에 따라 BLU의 LED개수를 늘러거나 고성능 프리즘시트를 적용해야 하는데 전력소모가 많은 LED개수를 늘릴 경우 배터리 수명이 짧아져 고성능 프리즘시트 적용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고, 프리즘시트 공급업체가 3M정도로 제한적이어서 마진율 방어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1분기 예상실적은 하나대투증권 리포트에 의하면 매출액 326억원, 영업이익 4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58%, 57% 증가를 전망하고 있으며, 올해 매출액은 1,920억원, 영업이익은 350억원으로 전년대비 64.2%, 92.8% 전망하고 있다.

알파클럽 우제근 연구원은 삼성 태블릿PC의 시장확대에 의한 관련 부품제조 업체 수혜와 최근 디스플레이 업황의 개선으로 엘엠에스의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매수가 20,200원, 목표가 26,000원, 손절가 17,5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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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블릿PC 성장 수혜주
이라이콤(041520), 이녹스(088390), 서원인텍, 엘엠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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