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올해 실적 개선 확실시, 향후 속도는 프리스타일풋볼

2014-05-21

조이시티(067000)는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과 SNS성공 게임 룰러스카이, 모바일게임 정령의 날개 등을 출시한 게임업체로 작년 매출액 375억원, 영업손실 110억원을 기록하며 실적이 크게 둔화되었는데 올해는 중국시장 게임라인업을 1개에서 3개로 늘리고 모바일게임 부문의 회복도 예상됨에 따라 실적개선은 확실히 나타날 것으로 교보증권은 전망했다.

교보증권은 프리스타일만으로 중국에서 작년 110억원 매출을 기록했던 만큼 올해는 3개 게임 라인업을 통해 약 200억원 수준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특히 프리스타일풋볼은 중국 최대 퍼블리셔인 텐센트가 서비스하고 월드컵 시즌에 맞춰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해 동사의 성장속도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2013년 룰더스카이 매출액은 150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도 326억원 대비 급감했음에도 불구 룰러스카이는 현재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견조한 추세를 보이고 있고 2월에 출시된 정령의 날개 신규 매출반영과 새롭게 출시될 모바일게임 매출액이 반영되며 관련매출은 반등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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